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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아쉬운 점은 이렇다

지금도 저마다 나름 괜찮게 구성을 해 놓은 거라고 생각은 한다.

다만 아쉬운 건 고인물, 인플루언서.

이들이 판을 치면서 검색 상위에 독재를 하고 있단 점이다.

또한 검색 노출이 되는 것들 중에서 대다수가 그냥 광고다.

정말로 괜찮고 제대로 된 글이 노출되는 게 아니다.

그냥 오래 운영하고 이웃이 많은 블로그 위주로 검색 상위에 보인다.

이어서 상태를 보면 카테고리가 수십 가지에 전문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예로 블로그 주제가 영화나 애니라고 치자.

이들을 그것에 대한 내용 위주로만 다루고 있지 않다는 것으로 된다.

이것까지는 이해한다.

영화가 주제인 사람이 부수적으로 애니, 만화, 음악 등을 다룰 순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또는 여행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사람.

이들이 여행 관련된 내용만 다루지 않고 맛집 관련된 내용을 다룰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거까지는 이해한다.

하지만 영화 인플루언서가 방송, 연예, 사회, 정치, 이슈 등을 다 다루는 건 좋지 않다고 본다.

영화 인플루언서면 정말 영화에 대한 내용 위주로 구성이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주제를 잡았다고 해서 영화 관련된 내용만 다루라고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런 제목이 달려 있다면 그런 것 위주로 다루는 것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건 다른 인플루언서들도 마찬가지다.

저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제목이 있는데 그런 건 둘째치고 있다.

다들 그냥 잡다하게 운영하면서 떡밥 뿌린다.

이러면서 광고 받아서 적고 광고, 포스팅 수당만 챙기면서 꿀 빨고 있다.

난 이런 게 아쉽다고 생각한다.

배가 아파서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아쉬우니깐 그렇다고 말한 것뿐이다.

정말로 실력이 있고 제대로 된 내용을 다루는 이들은 빛을 발하지 못하는 기분이다.

이런 채로 그냥 그저 그런 잡다한 망령들만 각광받는 세상이 신물 난다.

난 이런 생각에 잠깐 끼적여 봤다.

누군가 노력을 한 만큼 보람과 성과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네이버 블로그 아쉬운 점은 이렇다